구매결정이 늦었습니다. 며칠간 신어본 후기 남깁니다. 먼저 손으로 들었을 때 무게감은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. 다른 신발 대비 확실히 무게감이 있으나 '무리가 갈 정도는 아닌' 수준입니다. 신발 손에 신고 다닐 분은 없을거라 봅니다. 실제 신고 다닐 땐 무게감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. 두 번째로 스프링 부분입니다. 이 스프링 부분이 있어 정말 편합니다. 걸어다닐 때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게 체감 될 정도입니다. 비유를 하자면 솜이불 위를걷는 느낌이랄까요? 개인적으론 스프링 느낌이 재미있어서 가만히 서 있을 때도 뒷꿈치를 왔다갔다 하기도 합니다. 마지막으로 신발 사진만 보면 디자인이 좀 난해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실제 사람이 신고 다닐 땐 그렇게 막 튀는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.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그 가격만큼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.

(2022-04-16 23:04:24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